1999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중국 투수 왕잔펑이의 실소를 자아낸 독특한 타격자세를 가진 한국타자가 있었다. 이 타자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몸을 흔들거렸고, 작은 키에 낮은 자세로 방망이를 쥔 모습이었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뿐 이 타자는 만루홈런을 쳐냈다. 이 타자의 이름은 작은거인 박정태 선수이다.
타자가 공을 잘 치기 위해서는 타격 자세가 중요하지만 실제 타자의 타격 폼에는 정확한 기준이 없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편한자세가 좋은 기준인 셈이다.
[기획=디지털본부, 버킷셀러]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