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롯데家 결혼, 신동빈은 건설회사 딸·신동주는 평범한 재미교포

'썰전' 롯데家 결혼, 신동빈은 건설회사 딸·신동주는 평범한 재미교포

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롯데 경영권 분쟁에 대해 여러 부분을 다루며 얘기했다.

이날 이철희는 "두 아들이 같은 일본인 어머니한테 태어났지만,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철희는 "부인을 얻는 과정도 달랐다. 동생 신동빈 씨는 상당히 영향력 있는 집안과 결혼했고, 일본 총리가 주례를 봤다. 반면 형 신동주 씨는 미국에 있을 때 거래처에 일하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이때는 한국 총리가 주례를 봤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이철희는 "결혼을 통해서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신동빈 회장은 야심만만한 승부사 기질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