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성태 "정부는 '호갱님' 양산을 막아야" 단통법 질타
입력 2015-09-04 09:32
스포츠한국 이슈팀 기자
썰전 김성태 "정부는 '호갱님' 양산을 막아야" 단통법 질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교육·사회·교육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단통법과 정부를 믿고 제 값을 주고 휴대전화를 구입한 국민들은 졸지에 '호구 고객'이 됐다"며 "온 국민 앞에 허수아비가 된 단통법을 폐지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이어 "일각에서 단통법 폐지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단통업이 통신시장의 골간을 손보는 일인 만큼 성급히 폐지를 논의할게 아니라 조속히 개선하고 보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법 시행과 강력한 처벌 의지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반복된 것을 강하게 비난한 것.
김성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통법, 폐지냐 보완이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조속한 대처를 통해 '호갱님' 양산을 막아야 합니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아이폰6 대란'으로 단통법에 대한 불신과 사회적 논란이 커지면서 이동통신 3사는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나섰다.
한편 10월 1일은 여전히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다.
김성태 의원은 2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일일패널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교육·사회·교육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단통법과 정부를 믿고 제 값을 주고 휴대전화를 구입한 국민들은 졸지에 '호구 고객'이 됐다"며 "온 국민 앞에 허수아비가 된 단통법을 폐지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이어 "일각에서 단통법 폐지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단통업이 통신시장의 골간을 손보는 일인 만큼 성급히 폐지를 논의할게 아니라 조속히 개선하고 보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법 시행과 강력한 처벌 의지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반복된 것을 강하게 비난한 것.
김성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통법, 폐지냐 보완이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조속한 대처를 통해 '호갱님' 양산을 막아야 합니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아이폰6 대란'으로 단통법에 대한 불신과 사회적 논란이 커지면서 이동통신 3사는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나섰다.
한편 10월 1일은 여전히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다.
김성태 의원은 2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일일패널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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