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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퀸 코리아’ 대상에 조아, 이은비, 백지현

경제·사회 입력 2018-08-23 19:07 수정 2018-08-23 19:09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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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인 대회는 요즘 논란에 휩싸이며 침체돼있는데요.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고 SNS심사를 도입하며 미인대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인데요. 한국 대표 미녀는 누구였을까요. 어제 열린 ‘2018 미스퀸코리아’에 이보경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3인의 국가대표 미인이 선정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8 미스퀸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백지현(25·계명대학교), 조아(25·김포대학교), 이은비(26·단국대학교)씨가 그 주인공.

‘미스퀸코리아’는 세계 3대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수프라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대상을 받은 백지현씨는 올해 열릴 ‘미스 유니버스’ 세계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또 조아씨와 이은비씨는 올해 각각 ‘미스월드’와 ‘미스 수프라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합니다.

‘미스퀸코리아’는 미인대회의 고정관념을 깨며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미인대회로의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논란이 많던 수영복 심사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휘트니스복 심사로 대체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휘트니스복을 입고 당당하게 워킹하며 건강미를 뽐냈습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참가자의 인성 심사제를 도입해 불공정 시비를 없앴습니다.
서울경제TV와 미주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이번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26일 서울경제TV에서 녹화 중계됩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취재 장명석 /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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