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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골든블로코 CTO "비트코인 140후 채굴 못한다... 희소성 커질 것"

산업·IT 입력 2018-10-12 16:36 수정 2018-10-12 16:50 관리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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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골든블로코 CTO가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제한돼 있어 140년 후 채결할 수 없게 된다"며 "따라서 희소성이 분명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기 CTO는 ‘문제 해결로 얻는 블록체인의 신뢰’라는 주제로 서울경제TV <수익을 말하다-김성기의 블록체인 TALK 편>출연했다.
그는 "금이 거래수단이 된 이유는 희소가치가 높았기 때문"이라며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제한적이고 140년 후면 채굴을 더 이상 못하게 되기 때문에 경제규모를 갖춰 순환되면 비트코인의 희소성은 분명 커진다"고 단언했다.
또 김 CTO는 비잔티움 장군 문제를 들어 비트코인의 가치를 설명했다.
'비잔티움 장군 문제'는 비잔티움 제국군의 여러부대가 지리적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각 부대의 지휘관들이 전령을 통해 교신하면서 공격 계획을 함께 세우는 상황을 가정한다. 이 부대의 지휘관 중에 배신자가 섞여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배신자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지휘관들이 동일한 공격 계획을 세우기 위해 어떤 규칙에 따라 교신해야하는지를 결정하는 문제이다.
김성기 CTO는 "비잔티움 장군의 문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방지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은 이런 지점에서 신뢰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기 ㈜골든블로코 CTO는 한국생산성본부 블록체인 자문위원으로 우리나라 초창기 화이트 해커 출신으로 네트워크 보안 및 디바이스 드라이버등 임베디드커널 개발 전문가다.
그가 출연한 <수익을 말하다-김동성의 암호화폐부자병법 편>는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방영되며 ‘4강 문제 해결로 얻는 블록체인의 신뢰’는 12일에 방송됐다. 다시보기는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가능하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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