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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리더스포럼’ 개최… 기업인들 “경제 살리는데 앞장“

경제·사회 입력 2018-11-06 17:36 수정 2018-11-08 10:28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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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기업인들의 걱정이 많은데요. 오늘 서울경제TV 개국 10주년 금융자산포럼 부대 행사로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와 기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오찬간담회도 열렸습니다. ‘이규진의 더 인터뷰’, ‘센토크’ 등 서울경제TV의 주요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기업인들을 비롯해 주요 강소기업 대표들이 모인 ‘SEN 리더스 포럼’인데요. ‘SEN리더스포럼’의 첫번째 오찬 간담회 현장을 고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경제TV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국내 강소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마련한 ‘SEN 리더스포럼’ 오찬간담회.
이 자리에 모인 기업인들은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경제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며 기업인들이 앞장서 어려움을 타개해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김영일 한화그룹 고문은 오일쇼크때 경인에너지 사장으로 석유를 구하러 전 세계를 누빈 일화를 소개하며 “한국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를 잘 살리도록 하는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경제와 기업을 키우는데 언론이 지원 역할에 앞장서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김원길 / 바이네르 회장, ‘이규진의 더 인터뷰’ 1회 초대 손님
“무슨 일만 하면 바로 뉴스에 올려주더라고요. 사실 그게 엄청난 힘이더라고요. (중략) 요즘 마케팅 시대인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센토크’ 17회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오늘 오찬에 함께 하게 된 2018 미스퀸코리아 수상자들은 ‘SEN 리더스포럼’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조아 / 미스월드코리아, 이은비 / 미스수프라내셔널코리아, 백지현 / 미스유니버스코리아
“SEN리더스포럼 미래 응원하는 내용”

또 문미숙 전 골든브릿지 대표는 “리더스 포럼이 정례화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성보경 프론티어 M&A 회장은 “서울경제TV를 100주년까지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회장과 강영태 기협기술금융 대표, 김동성 골든블로코 대표 등 4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첫 번째 ‘SEN 리더스포럼’은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서울경제TV 고현정입니다./go8382@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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