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4월부터 준고급 택시 타다 프리미엄 운영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오는 4월부터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운영한다.

타다는 오늘 (21일) 오전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준고급 콜 택시 서비스로, 법인·개인 택시 모두 ‘타다’ 앱을 이용해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격은 기존의 ‘타다 베이직’ 대비 100∼120% 수준으로 하고, 탄력요금제도 도입할 예정으로 회사는 첫 시작 100대를 대상으로 초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이 서비스가 택시와 협업하는 모빌리티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전국에서 1,000 대를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