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텍티앤, 이주열 한은 총재 리디노미네이션 시사…ATM 자회사 부각 '강세'
증권 입력 2019-03-26 10:12
이소연 기자
에이텍티앤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화폐 단위 변경) 검토 주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속회사인 에이텍에이피이 ATM기 관련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에이텍티앤은 전 거래일 대비 6.01% 오른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디노미네이션 검토 소식에 ATM 관련주들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네트와 케이씨티, 청호컴넷 등 모두 20% 내외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이주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리디노미네이션 관련 질문에 “리디노미네이션 논의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장점 못지않게 단점도 따르기 때문에 논의를 하더라도 조심스럽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실질가치는 그대로 둔 채 액면가를 낮게 바꾸는 조치를 말한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