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BMW 세 번째 압수수색…차량 결함 은폐 의혹
산업·IT 입력 2019-04-17 08:22
수정 2019-04-17 08:57
김혜영 기자
BMW 로고/사진제공=서울경제DB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서울 BMW코리아 본사와 서버 보관장소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BMW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로 BMW가 차량 결함을 은폐해 왔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BMW 측이 경찰과 국토부 등에 제출한 자료에 누락이 있었다는 정황이 발견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해 빠른 시일 내로 수사 결과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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