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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MDRT 육성 프로그램으로 설계사 경쟁력 강화 나선다

금융 입력 2019-05-02 10:02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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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IA생명

AIA생명은 2일 차세대 MDRT 육성 및 자사 마스터 플래너 (AIA생명 대면채널 설계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IA생명 측은 “매년 다양한 MDRT 장려 제도를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고소득 종합자산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 달러 원탁회의)란 생명보험업계에서 고소득 설계사들이 모인 전문가 단체다.
 
AIA 관계자는 “특히, AIA생명의 모기업 AIA그룹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MDRT 등록 설계사를 배출한 글로벌 보험사”라며 “2018년 기준, 1만 명 이상의 MDRT 등록 설계사를 보유 중인 AIA그룹은 대면 채널 우수 인적 자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성공 잠재력이 높은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AIA생명은 ‘프리미어 AIA(Premier AIA)’을 통해 인재를 채용, 육성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우수 인재들에게는 금융 및 영업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MDRT 5년 연속 달성 시 1억 원 또는 10년 연속 달성 시 10억 원의 장기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기존 마스터플래너들을 대상으로 ‘LTI(Long Term Incentiv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LTI 프로그램은 MDRT 자격을 획득한 마스터플래너들에 한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MDRT 달성을 통한 장기적인 커리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5년 연속 달성 시 3,000만 원 또는 10년 연속 달성 시 3억 원의 특별 보너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올해 4월 LTI 프로그램 1기 참여자들 중 5년 연속 MDRT를 달성한 마스터플래너들이 처음 배출됐으며, 이들에게 목표 달성에 대한 LTI 보너스 3,000만 원이 지급됐다.
 
뿐만 아니라, AIA생명은 2016년부터 ‘MDRT 특별보너스 3년 프로그램’을 프로젝트로 추가 진행했다. 올해 달성자 약 100명에게 지급된 보너스는 인당 평균 2000만 원이며, 2019년 4월 지급 총액은 약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LTI 프로그램과 MDRT 특별보너스 3년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한 설계사들에게는 각 프로그램에 대한 보너스를 별도 지급함에 따라 개인이 받은 최대 보너스 액수는 5000만 원에 달한다.
 
김대일 AIA생명 대면채널본부장은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들이 MDRT 달성에 대해 더 큰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끼고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상 체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수 인재 채용, 마스터플래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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