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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생활권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 주말 간 2만1,000여명 몰려

부동산 입력 2019-05-12 15:39 수정 2019-05-12 17:38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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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하는‘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에 지난 10일부터 3일간 1만9,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사송 더샵 데시앙의 모델하우스에 2만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2일 밝혔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지상 최고 25,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1,712가구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생활권인 사송신도시의 입지여건과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또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고, 첨단 특화설계를 도입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사송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12년 만에 시범단지 격으로 선보이는 첫 분양물량이다. 사송신도시에는 15,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3단계에 걸쳐 약 4,600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C-1 블록, 23B-4 블록, 24B-3 블록으로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므로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사송 더샵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111월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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