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성접대 의혹 부인 “동석한 것은 사실…자리 먼저떠”

연예 입력 2019-05-30 10:06 수정 2019-05-30 10:09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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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지난 29일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반박한 글./사진제공=싸이 인스타그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를 성접대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싸이가 성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싸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 로우와의 친분을 인정했다. 그는 “조 로우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라며 “제가 해외 활동을 하는 시기와 맞물려 알게 됐고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싸이는 성접대 의혹은 반박했다. 싸이는 “조 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조 로우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현재 인터폴에 수배 중인데, 국영 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 달러(5조 3,000억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 2014년에는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와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지난 29일 조 로우가 양현석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MBC 보도를 소개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조 로우의 대변인은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며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것과 관련해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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