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유통 매출 3.5% 증가…오프라인 ↓· 온라인 ↑

산업·IT 입력 2019-05-30 17:29 수정 2019-05-30 21:28 이보경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프라인 13개사, 온라인 13개사 등 모두 26개 유통업체 매출을 집계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자부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업체는 가정의 달 관련 상품 판매와 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작년보다 14.1%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온라인에 고객들을 뺏긴 오프라인 업체는 의류 판매 부진까지 더해져 작년보다 2.9%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문화와 유명브랜드 매출이 10% 안팎으로 늘어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유통업체별로는 오프라인의 경우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매출은 늘었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은 감소했습니다. 이와 달리 온라인 유통업체는 온라인판매중개업체와 온라인판매업체 모두 매출이 전년보다 큰 폭 증가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