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중국 글로벌 전기차 기업 BYD에 방열소재 단독납품 소식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6-12 11:38 수정 2019-06-12 12:11 양한나 기자 0개

알파홀딩스가 중국 글로벌 전기차 기업 BYD에 차량용 LED 방열소재 단독납품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3.30% 상승한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파홀딩스는 손자회사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가 중국 전기차 기업 BYD(이하 비야디)에 차량용 LED에 적용되는 방열소재를 단독으로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는 우선 비야디 차량용 LED에 적용한 후 IPM(지능형 전력모듈), 자동차 라이트 컨트롤러, IGBT, 전기차 배터리 등에도 적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방열소재의 경쟁사 대비 좋은 성능과 가격을 인정 받아 비야디에 납품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100% 자회사 알파바이오랩스를 통해 알파머티리얼즈 지분 99.6%를 보유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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