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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남성 독거노인 위한 힐링센터 개소

금융 입력 2019-06-28 14:31 수정 2019-06-28 19:21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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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이 27일(목) 경기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 개소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요리교실 프로그램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 번째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세 번째 신현자 서호노인복지관장, 네 번째 정무성 생명보험재단 이사, 다섯 번째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사진제공=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경기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 10번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공으로, 일상생활 자립·사회성 증진·건강 증진 등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생명보험재단은 “홀몸 어르신들은 정서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보일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취약하며, 특히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의 경우 가사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나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감이 여성 노인 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2016년 서울시 성북구와 종로구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충북 옥천과 전북 전주에 개소하며 경기, 부산, 대구, 충북 등 6개 지역 10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통해 반찬 배달, 안부 확인과 같은 소극적인 복지를 넘어 어르신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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