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 日 여행 감소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文대통령 국내여행 권장
증권 입력 2019-07-23 09:11
양한나 기자
대명코퍼레이션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내여행 권장 등 국내 숙박업계 특수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명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3.32% 상승한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더 많은 국민들이 국내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말로 ‘보이콧 재팬’ 분위기를 자극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여름휴가 시즌 일본 여행상품 예약률이 예년과 비교해 절반 이상 감소하고 있다. 대신 국내 여행으로 선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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