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금리인하로 고배당주 매력 부각’ 증권가 분석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7-23 09:30
양한나 기자
효성이 금리인하에 따른 고배당주 매력이 부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5.53% 상승한 8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효성에 대해 올해 2분기(4~6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인하에 따른 고 배당주 매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정원 연구원은 효성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9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익 576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장 4개사(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합산 지분법 손익이 274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비상장 자회사인 효성굿스프링스(지분율 100%)와 효성티앤에스(지분율 54%)의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4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5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6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7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8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 10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