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공지능 활용해 승무원 영어교육 나서
산업·IT 입력 2019-07-29 14:17
수정 2019-07-29 17:22
김혜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튜터 프로그램으로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객실 승무원 영어회화 교육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튜터’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부터 3주간 일정으로 교육 중인 신입 캐빈승무원을 대상으로 이?AI튜터 프로그램을 시범적용 하고 있다. AI 튜터는 음성인식 및 언어지능 기술을 통해 여행·업무 상황에 맞는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 앱(App)을 설치해 이용한다. AI가 교육자의 영어 회화 수준을 판단하면서 적합한 난이도의 대화를 유도해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I 튜터 프로그램을 통해 객실 승무원의 업무환경에 맞춘 다양한 상황별 영어 회화 교육을 실시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
- 10 쿠팡이츠 무료배달… 우리가 원한 '진짜' 무료배달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