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35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38곳 지정
부동산 입력 2019-07-31 13:35
수정 2019-07-31 14:15
이아라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5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2개, 총 38개 지역을 선정하여 오늘 31일 발표했다.
이번 제35차는 전월(39개) 대비 울산 남구, 강원 강릉시 2곳이 추가되었고, 충북 음성군, 경북 안동시, 대전 유성구 3곳이 제외됨에 따라 38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19.6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6,20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3,705가구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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