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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건설인력 위한 ‘도공JOB마켓’ 앱 서비스 개시

부동산 입력 2019-08-06 15:19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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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JOB마켓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건설인력에 특화된 맞춤형·실시간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도공JOB마켓을 신설하고, 지난 1일부터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도공JOB마켓은 구직자를 기술·기능·청년·일반인력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역·직종 등에 맞는 맞춤형 구인·구직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는 지도로 찾아보는 구인공고’, 자신의 이력을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인 이력관리 서비스등이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도공JOB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원도급사 직접시공제 도입 기술검토 용역 신설 취업 연계형 인턴제 시행 등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공JOB마켓을 단순한 인력매칭 사이트가 아닌 건설인력 취업지원 종합포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원도급사 직접시공제는 원도급사가 해당 공사에 자신의 인력을 직접 투입해 시공하는 제도로, 도공JOB마켓을 통해 목공, 철근공 등 필요한 기능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 신설된 기술검토 용역은 시공 단계의 각종 기술검토와 안전성 검토를 수행하는 자문기구다.

 

현재 도공JOB마켓은 회원모집을 위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시범운영 중이다. 이달 말 정식으로 오픈한다. 개인 또는 건설사 모두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고 오는 23일까지 가입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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