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볼보자동차코리아(사장 이윤모)와 함께 양사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주년을 맞이한 작품으로 스웨덴 혼성그룹 아바(ABBA)의 22개 히트곡을 엮은 뮤지컬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속 금융사 제휴를 체결해 양사 마케팅 역량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양사는 또, 신한카드 대표 문화 마케팅인 ‘꼬마 피카소 그림축제’에 참여를 검토하는 등 공동 문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등이 공동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에 올해부터 3년간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제휴관계에 따른 금융 혜택 확대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도 중요한 상황”이라며 “제휴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차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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