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근로장려금 등 중기·소상공인에 96조 푼다
입력 2019-08-27 17:50
수정 2019-08-27 19:49
유민호 기자
사진=서울경제TV DB
정부와 금융권이 추석을 전후로 근로장려금 5조원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96조원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올해 지원규모 96조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10조원 더 늘어난 것입니다. 정부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민 가계 지원을 위해 470만가구에 총 5조원으로 대폭 확대된 근로·자녀장려금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조기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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