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1,148가구 10월 분양
신영이 충북 청주 흥덕구에 공급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신영
신영은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6블록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99㎡ 총 1,14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00가구 △84㎡ 657가구 △99㎡ 91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공급이 전무했던 전용 59㎡와 전용 99㎡ 주택형이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외북동·문암동 일원 총 379만6,903㎡ 규모로 이뤄진다. 이 곳에는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2조1,584억원이 투입돼, 생산시설, 상업시설, 유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공원, 광장, 복합환승센터, 공공청사, 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1차 지구(152만㎡)에는 SK하이닉스 M15공장(2018년 10월 완공), LG생활건강(2020년 6월 준공 예정), 지역 우량중소기업 15곳이 입주해 있으며, 공동주택 5개 단지 3,240여 가구가 공급(2,900여 가구 입주)된 상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2차 지구(24만㎡)는 조성 중에 있으며, 3차 지구(203만㎡)는 지난 2019년 2월 확장 계획이 확정돼 토지보상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에서도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인데다 대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며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곳에서 청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웰과 푸르지오 합작품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2번지에 있으며,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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