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중고폰 무인 매입 서비스’ 론칭
산업·IT 입력 2019-09-11 08:31
수정 2019-09-11 08:31
문다애 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에 ‘중고폰 ATM’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를 원하는 기기를 ATM에 넣으면 3분 내에 외관 상태와 성능을 점검해주고 인공지능 가격산정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매입 금액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판매에 동의하면 기기는 ATM이 수거하고 대금은 즉시 고객 계좌로 입금된다.
마트에서 장을 보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고폰 거래에 중요한 데이터 삭제 인증서, 기기 성능 평가서까지 제공해 거래 신뢰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중고폰 ATM 도입을 기념해 30일까지 거래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지급하고 중고폰 ATM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로도 확대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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