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연체액 575억원…20대 135억원 ‘최다’
입력 2019-09-11 08:39
수정 2019-09-16 14:28
김혜영 기자
SKT,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 /사진제공=서울경제DB.
통신비 연체액이 57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242억800만원, KT가 213억3,800만원, LG유플러스가 119억1,600만원이었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유무선 통신비 연체 건수는 52만7,137건, 연체액은 574억6,400만원에 달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134억7,200만원)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08억5,300만원), 40대 (94억8,600만원) 순이였다.미성년자 연체 건수도 2만859건에 달했고 연체액은 21억1,700만원이었다.
한편, 윤상직 의원은 “소득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