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7년만에 가격 11.6% 인상
산업·IT 입력 2019-09-20 15:22
수정 2019-09-20 15:22
문다애 기자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와 아이스크림 음료 제품 18종의 가격을 평균 11.6%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가 제품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2012년 10월 이후 6년 11개월만이다. 적용 시기는 오는 23일부터다.
가격 조정 대상은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음료다. 아이스크림 싱글 레귤러(115g)는 2,800원에서 3,200원으로, 파인트(320g)는 7,200원에서 8,200원으로 조정된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저트, 커피, 아이스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음료 등의 가격은 동결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비, 임대료 상승 등에 따라 가맹점 부담이 가중돼 약 7년만에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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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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