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GC녹십자웰빙 “신약 개발로 매출 극대화”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헬스케어 전문기업 GC녹십자웰빙이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신약 개발로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설립한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 시장 점유율 1위인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 솔루션’으로 주목 받은 기업입니다.
PNT솔루션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맞춤형 처방을 제안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현재 9,000여곳의 병·의원 등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암이나 항암 치료로 인해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하는 ‘암악액질(Cancer Cachexia)’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 이상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10월 1~2일 일반 청약예정인 GC녹십자웰빙은 10월 1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6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 10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