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10대 건설사 오피스텔 2,000실 분양…작년동기 대비 27.5%↑
부동산 입력 2019-10-15 08:02
수정 2019-10-15 08:53
정창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다.
15일 부동산인포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중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1군 건설사(2019년 도급순위 상위 10위 이내)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1,982실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동기(1,554실) 대비 27.5% 늘어난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특히 1군 건설사 등의 인지도가 높은 오피스텔은 매매가나 임대료가 비인기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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