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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타운홀 미팅…“미래차 신기술 적극 수용해야”

산업·IT 입력 2019-10-22 15:42 수정 2019-10-22 20:39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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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대기아차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임직원 약 1,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과거 5~10년 간 정체돼 조금 더 과감한 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변화’의 의지를 여러 차례 나타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에는 자동차가 50%, 플라잉카 등 개인비행체가 30%, 20%가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미래 자동차 업계에서 사라지고 없어지는 회사가 많을 것이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타운홀 미팅은 임직원들의 소통과 회사 방향성 공유를 위한 것으로  지난 3월과 5월 ‘자율복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올해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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