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SK텔레콤, 5G·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업무협약
금융 입력 2019-10-23 08:16
수정 2019-10-23 08:17
고현정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5G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기업은행은 5G기반 유동인구, 통신료 납부내역 등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비금융 데이터와 은행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중소기업 특화 금융서비스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는 영업채널 확대방안 연구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네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에서 기업은행 영업점 실시간 혼잡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행은 AR/VR 기반 체험형 가상영업점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G기반 스마트공장’ 확산에 필요한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구축을 위한 중장기 협력관계도 강화한다./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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