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대인플레율 1.7%로 또 하락…소비심리는 미미한 개선

경제·사회 입력 2019-10-25 09:07 수정 2019-10-25 09:07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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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7%로 2002년 2월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013년 9월 2.9%를 나타낸 후 올해 8월까지 5년 11개월 동안 2%대에 머무르다 9월(1.8%) 1%대로 떨어졌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0.4% 하락했고, 11월까지 마이너스(-) 물가가 이어진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기대치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6으로 한 달 전보다 1.7포인트 올랐다.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2003∼2018년)보다 비관적임을 뜻한다. 한 달 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이다.

한국은행 측은 “주가 상승·미중 무역협상 진전·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올랐지만, 변화 폭이 크지 않아 강보합 수준으로 보면 된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를 담은 현재경기판단 CSI는 4포인트 반등한 72, 향후경기전망 CSI는 2포인트 오른 77이었다. 취업기회전망 CSI도 2포인트 오른 81로 나타났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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