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중국 티몰(天猫)에 브랜드관 오픈... 중국 시장 청신호
사진= TS 트릴리온 제공
TS트릴리온은 지난 8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天猫)에 입점 후 TS브랜드관을
별도로 오픈하며 ▲올뉴TS샴푸 ▲올뉴TS트리트먼트 ▲TS비디샴푸
▲TS착한염색 ▲TS착한치약
▲ TS착한비누 등 총 8개 제품을 선보였다.
티몰(天猫/Tmall)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다. 2018년 11월 11일 '광군제(光棍節)’(또는 '솽스이'(雙11·쌍십일)이라 불림)'광군제'(光棍節)때는 4억 명이 구매하여 최종 매출액은 2,135억 위안(한화 약 35조 원)을
달성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이 행사에 는 약 20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약 100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약 5억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에 입점한 지 두 달 만에 TS브랜드관을 오픈하였다. 이를 계기로 중국시장에서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지금은 TS샴푸를
포함한 8개 품목이 입점되었지만 향후 다양한 제품을 추가적으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중국 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결실을 이제
하나 둘씩 실현해 나가고 있어서 국내 시장처럼 중국 탈모샴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TS트릴리온은 홈쇼핑 방송을
연달아 그것도 황금시간대로 편성하여 판매 목표를 달성하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대박을 향해 청신호를 알렸다. 또한
올해 중국 전자 상거래 업체인 한두이서(韩都衣舍), 핀둬둬(拼多多)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화련그룹의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华联事农国际贸易有限公司)와
업무 협약을 맺어 프리미엄 백화점을 시작으로 복합 쇼핑몰과 아울렛 등에 점차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려고 한다.
한편,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탈모샴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뉴스룸 기자 뉴미디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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