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광군제' 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매출 187%↑
산업·IT 입력 2019-11-12 19:13
문다애 기자
[사진=LG생활건강]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LG생활건강은 올해 광군제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187%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후’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8% 신장한 가운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전년비 4단계 상승해 에스티로더, 랑콤, SK-II에 이어 4위에 올라섰다. 후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해보다 298% 증가한 25.2만 세트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숨’은 전년비 매출이 120% 가량 신장하며 광군제 1억 위안 매출 브랜드 풀에 처음으로 들어갔으며, 인기 제품인 ‘워터풀 세트’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190% 늘어난 8.5만 세트가 판매됐다. 오휘 837%, 빌리프 78%, VDL 66%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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