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단지 ‘무등산자이&어울림’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GS건설은 오는 15일 ‘무등산자이&어울림’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 북구 우산구역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 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A 99가구 △59㎡B 64가구 △59㎡C 63가구 △74㎡A 158가구 △74㎡B 84가구 △74㎡C 24가구 △84㎡A 194가구 △84㎡B 278가구 △84㎡C 167가구 △84㎡D 337가구 △114㎡B 35가구 △130㎡ 2가구, 2단지 △59㎡D 92가구 △59㎡E 29가구 △59㎡F 18가구 등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대규모 단지에 어울리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 자녀를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이 단지는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생활 인프라를 이미 갖췄다. 특히 단지 인근에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계획돼 있다.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이 광주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커튼월룩을 비롯한 고급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기에 우수한 입지 여건과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 1단지, 28일 2단지 순으로 각각 발표한다. 1단지와 2단지는 동시에 청약할 수 있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의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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