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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지정에도…서울 아파트값 20주째 상승

부동산 입력 2019-11-14 17:24 수정 2019-11-15 08:10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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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일 기준 서울의 지난주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9% 올라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가 서울 27개 동을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핀셋 지정했지만, 매물이 부족한 신축과 학군·입지가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유지됐다고 감정원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서초·강남·강동구의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오름폭을 0.01%포인트 키웠습니다.

 

송파구는 한 주 전보다 아파트값이 0.01%포인트 내렸지만, 서초와 더불어 서울에서 최대 가격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비강남권에서는 이번에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된 양천구와 동작구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가장 컸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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