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LA서 모빌리티 서비스…모션랩 설립
산업·IT 입력 2019-11-15 11:52
수정 2019-11-15 20:14
정새미 기자
[사진=현대자동차]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대 교통 도시로 꼽히는 미국 LA에 모빌리티 사업 법인을 설립하고 미래 이동성 분야 실증실험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현지시각 14일 미국 LA시가 주관하는 모빌리티 박람회 ‘LA 코모션‘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 법인 ‘모션 랩’을 설립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모션 랩은 그룹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로보택시, 셔틀 공유,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Multi-modal), 퍼스널 모빌리티,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각종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의 실증 사업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LA 도심 주요 지하철역(유니온역, 웨스트레이크역, 페르싱역, 7번가/메트로센터역) 인근 환승 주차장 네 곳을 거점으로 지하철역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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