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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육성 위한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개최

산업·IT 입력 2019-11-18 15:17 수정 2019-11-18 20:1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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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벤처투자 업계 ‘교류의 장’ 마련

‘유니콘 도약 서포터즈’ 출범…유니콘 발굴·육성

예비 유니콘 기업 5곳 IR·M&A 상담회 진행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18일 서울 성수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경제TV]

[앵커]
정부가 기업가치 1조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차세대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업계를 한자리에 불러모아, 기업 설명회를 열고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는데요. 유니콘 기업 육성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엑스레이로 촬영한 어린이의 손.
AI가 이 손뼈를 분석해 성장, 발육에 대한 의사의 진단을 돕습니다.
치매 위험도 판독도 가능합니다.
이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뷰노’의 제품입니다.
 

[인터뷰] 김현준 /뷰노 부사장
“ AI(인공지능)와 의료데이터를 조합해서 임상현장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진단하거나 판독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새로운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저희가 선도가 될 수 있도록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뷰노’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은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 현장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업계가 모여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상담이 한창입니다.
 

[인터뷰]박영선/중기부 장관
“오늘 행사는 ‘제2 벤처붐’이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플랫폼을 제공해서 서로 만나고 연결해서 결과를 추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21세기는 국가 경쟁력이 그 나라가 과연 몇 개의 유니콘 기업을 가지고 있고 몇 개의 글로벌 기업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행사에서는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유니콘 도약 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렸습니다.
서포터즈에는 스케일 업(규모 확대) 투자가 가능한 운용자산 기준 상위 24개 VC가 참여했습니다.
이와함께, 뤼이드, 뷰노 등 VC가 추천한 예비 유니콘 기업 5곳의 기업 설명회와 함께 M&A 상담회도 열렸습니다./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jjss1234567@naver.com

[영상편집 김담희/영상취재 조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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