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업계 최초 천만고객 달성…12월 감사 이벤트
삼성화재 직원들이 보험업계 최초 천만고객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이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500만명, 2014년 800만명을 넘어 이달 1,000만명이 됐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삼성화재 고객인 셈이다.
이에 삼성화재는 천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퀴즈를 맞추는 형태로 삼성화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천만다행 럭키박스가, 1만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그 외 모든 정답자에게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1,000점이 적립된다.
한편, 1999년 본격적으로 장기손해보험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화재는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임신 실손 특약, 인터넷완결형 장기보험, 건강증진형 마이헬스 파트너 등 고객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 삼성화재는 2002년 '애니카'를 통해 자동차보험의 브랜드 시대를 열고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처음 도입했다. 2009년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도 처음 진출했다./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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