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루마니아 국제개발협력단, 협력사업 MOU
금융 입력 2019-12-10 08:19
수정 2019-12-12 09:06
고현정 기자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에서 방문규 수은 행장과 카탈린 하르나제아(Catalin Harnagea) 루마니아 국제개발단 총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루마니아 국제개발협력단과 국제개발협력 지식 공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추진, 기후 변화·인프라 부문 지식공유 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주요 이슈 공동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은은 특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 발굴과 관리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 관련 지식과경험을 루마니아의 ODA 기관인 국제개발협력단에 전수할 계획이다. 수은 측은 "현재 협력단은 수은이 차관 사업으로 진행한 탄자니아 병원 사업 등에 기술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은도 협력단이 사업 타당성 조사를 한 사업의 차관 지원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