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오늘 차기 사장 후보 결정…문성유 기재부 기조실장 유력
금융 입력 2019-12-13 08:24
수정 2019-12-16 10:06
고현정 기자
[사진=캠코]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달 17일 임기가 종료된 문창용 사장의 후임을 뽑기 위해 그동안 캠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의 후보를 추천한 상태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신임 사장으로 문성유 기재부 기조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문 사장과 이철휘, 장영철 전 사장 등이 기재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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