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100만대 팔렸다”
산업·IT 입력 2019-12-13 12:26
수정 2019-12-13 12:28
김혜영 기자
갤럭시 폴드.[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의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100만 대 판매됐다. 1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콘퍼런스 ‘디스럽트 베를린’에서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손 사장은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 제품을 100만 대 팔았다는 것”이라며 “이 제품을 2,000 달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100만 명이나 있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삼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얻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런 수치를 내놨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 폴드 같은 제품을 연구실에 놔뒀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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