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中 코나인터내셔날 독점계약 연장…4분기 기대감에 상승
증권 입력 2019-12-13 13:07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세화피앤씨가 중국 코나인터내셔날과의 독점 계약 연장으로 4분기 수출물량이 집중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1시 4분 현재 세화피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4.84% 상승한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세화피앤씨에 대해 “수출 확대와 제품 다양화 노력으로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수출물량이 4분기에 집중돼 있어 올해도 작년 수준의 수출 실적은 달성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추가적인 매출 성장의 동력을 수출 확대에서 찾고 있다”며, “올해 미국 홈쇼핑에 진출한 후 워터트리트먼트(모레모 대표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현지 오프라인 진출도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사업 기초화장품 매출 본격화, H&B향 공급 제품 다양화 노력으로 내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1%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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