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18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49층, 4개동, 총 802세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정당계약이 16~18일 3일간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의 중심 입지인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49층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802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4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1회차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과 입지를 동시에 갖췄다. 우선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바로 옆에는 부전초교와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어 교육환경도 갖췄다.
초고층 단지인 만큼 조망권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롯데건설만의 새로운 주거공간 ‘아지트(AZIT)’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기존 커튼월의 단점을 보완한 커튼월 룩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단지 인근 교통호재도 눈길을 끈다. 부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과 함께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도 갖췄다. 주변으로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가야캠퍼스) 등이 있다. 인근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부산의 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문현금융단지가 가까워 직장인 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데다 전매 기한이 6개월에 불과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2.8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되며 호응을 얻은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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