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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올해 1분기 일자리 예산 37% 집행”

경제·사회 입력 2020-01-08 09:02 수정 2020-01-09 11:03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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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올해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인 62.0%로 설정하고 특히 국민 체감이 큰 일자리 사업은 1분기 안에 37%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예산 중 경기 뒷받침 예산은 최대한 조기 집행하고 포용적 복지예산은 최대한 적기 집행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포용적 복지예산 적기 집행을 위해 생계급여·의료급여·아동수당 등 주요 복지급여가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매월 재정관리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하반기 도입 예정 사업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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