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랏빚’ 4년만에 최고…국채·특수채 51.6조↑
입력 2020-01-11 01:16
수정 2020-01-11 06:04
배요한 기자

정부의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지난해에만 50조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해 국채와 특수채의 순발행액은 약 51조6,000억원을 기록해 4년 만에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행 잔액도 1,020조4,000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국채는 정부가 보증하는 채권입니다. 특수채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역시 정부가 간접 보증합니다.
이번 증가는 경기 부양에 필요한 자금 일부를 국채를 발행해 조달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배요한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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