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소도시, 완벽한 수소사회의 디딤돌”
입력 2020-01-17 15:35
수정 2020-01-17 21:01
이소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공동회장직을 맡고 있는 수소위원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요 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도시가 미래 수소사회를 앞 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의 생산과 유통, 활용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진정한 무탄소사회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기후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감안해 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또한 수소 모빌리티의 선도업체로서 합리적인 가격의 수소전기차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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