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본격 가동
증권 입력 2020-01-20 08:32
이소연 기자
지난 17일 열린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개소식 현장 모습 [사지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회계투명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구로, 회계사회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감사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회계법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설했다.
지원센터는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빅4’ 회계법인과 중견회계법인, 중소회계법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두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했으며, 향후 중소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품질관리 표준규정과 매뉴얼 개발 등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실 운영 및 중소기업의 회계역량을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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