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덕션 무상보증 1년→10년 확대 실시
산업·IT 입력 2020-01-22 09:07
수정 2020-01-22 09:08
김혜영 기자
삼성전자 모델이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는 3구 이상 인덕션 핵심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연장하는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는 이달 1일 이후 3구 이상 인덕션을 산 고객이 서비스 적용 대상이다.
기존에는 인덕션 코일과 상판 무상 보증 기간은 모두 1년이었으나 코일은 10년, 상판은 3년으로 대폭 확대했다. 다른 부품들의 무상 보증 기간은 기존과 같은 1년이다. 인덕션 코일은 3구 이상 인덕션 15개 전 모델, 상판은 이 중 최근 출시된 9개 모델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제품을 정상적인 상태에서 사용하다 고장이 났을 때에는 확대된 보증 기간 동안 해당 부품의 무상교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로 접수할 수 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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