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현대제철 실적발표…엇갈린 ‘희비’
산업·IT 입력 2020-01-29 14:57
수정 2020-01-29 21:19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그룹 계열사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위아와 현대제철의 지난해 성적표가 다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위아는 오늘(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0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26.3%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조31,50억원으로 7.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이 53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습니다.
반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 감소한 4조8,218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7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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