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대구 서구·충북 증평군’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부동산 입력 2020-01-31 15:12
정창신 기자
경기 이천·전북 군산은 제외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0개, 총 3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41차 관리지역 지정은 전달(36곳)과 비교해 경기 이천시와 전북 군산시가 제외되고, 대구 서구와 충북 증평군이 추가됨에 따라 36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1,964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4만7,797호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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